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손태진 축가 신성 암투병 신청자 감동 사연 민수현 에녹 사연자 13살차이 불타는 장미단 말레이시아편 방송일정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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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손태진 축가 신성 암투병 신청자 감동 사연 민수현 에녹 사연자 13살차이 불타는 장미단 말레이시아편 방송일정

글로리아 2023. 3. 22.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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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불타는 트롯맨’ TOP7은 팬들을 위해서 '불타는 디너쇼'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불타는 디너쇼에서 국민 대표단의 진심어린 애정과 사연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성은 “제가 노래를 할 때 제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처음에는 제 목소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듣기 거북하고 ‘내 목소리 왜 이래’ 는데 자주 자주 들으면서 듣기 좋은 목소리로 만들다 보니까 팬들께서 좋아해주셨다. 앞으로도 연구 많이해서 좋은 목소리로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응원하는 팬에게 “‘열렬히’라는 단어는 잘 안나오는데 이건 극찬할 때 쓰는 말이다.

저도 열렬히 노래 부르겠다”며 팬들을 위해 노래했다.

TOP7

단합대회

단합 대회에서 박민수, 신성 손태진 등이 닭싸움을 했다.

패배한 신성은 “웃기려고 그런 거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벅지 씨름에서 공훈은 손태진을 선택했다.

도경완은 “성악을 하기 위해서는 허벅지에 힘이 있어야 한다”며 말했고,

공훈은 압도적으로 손태진은 제압했다. 신성은 “스테이플러야 뭐야”라며 폭소했다.

손태진은 “훈이가 허벅지가 세다”며 웃었다.

최약체전으로 손태진과 신성이 나왔다.

도경완은 “저 네 다리 중 하나는 하는 부러질 거라고 본다”며 멘트를 쳤고,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손태진이 승리하며 신성이 최약체가 됐다.

신성은 “웃기려고 그런 거다. 예능 찍어야지”라며 웃었다.

베스트 체력왕은 전종혁이 차지했다.

즉석 신청곡 코너

'사연을 불러줘'

에녹 사연

에녹의 첫번째 사연자는 “인천에 사는 31살입니다. 탑7 중에 한 명에게 제대로 빠져 있다”고 말하며며 “에녹 님 아버님께서 방송에서 공개 구혼을 하시는 장면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SNS에 연락처를 구하는 글을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그런데 황에녹이라는 중학교 동창이 연락한 거였다. 내 눈에 띄지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연자는 에녹과 결혼을 하겠다며 청혼을 했고, 다른 팬들은 “안돼요. 이 결혼 반대”라며 소리쳤다.

도경완은 “시누이들이 난리가 났다”고 말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나이차가 13살이지만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에녹이라면 허락하겠다고 약속을 해놨다"라고 딸의 구애를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그러자 에녹은 "곧 환갑만 아니면 위로 13살도 가능하다"라며 "너무 부끄럽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손태진 사연

손태진의 첫 번째 사연자는 "손태진이 신곡으로 축가 이벤트를 한다는

방송을 제 예비신부가 보고 말했다"며 축가를 요청하는 예비신부의 사연을 읽었다.

손태진은 결혼하는 부부를 위해 축가를 약속을 했기 때문에

꼭 사연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약속했다.

두 번째 사연자는 앞이 보이지 않는 남편을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남편 역시 아내를 위해 사연을 신청한 것이 알려져 지켜보는 이들을 감동케했다.

사연을 들은 손태진은 눈물을 보였고, “이런 사랑이 있어 노래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김중연 사연

김중연에게 사연을 보낸 팬은 김중연과 함께 찍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21kg을 감량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김중연은 팬을 위해 사연곡을 열창했고, 이후 팬과 무대 위에서 새로운 사진을 함께 찍었다.

신성 사연

신성의 팬은 자신의 투병한 어머니를 살린 신성에 사연을 보내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연을 들은 신성은 “사실 저희 아버님도 갑상선암 수술을 하셨다. 사연을 들으면서 ’힘드셨겠다‘ 공감이 됐다”며 위로했다.

신청에게 사연을 보낸 사연자는 "저희 엄마를 살려준 신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지난해 엄마에게 2개의 암이 한꺼번에 찾아와 집안이 쑥대밭이 됐다"고 밝히며

"엄마는 항암치료로 모든 의욕을 잃었는데 엄마를 다시 웃게 한 사람은 신성 씨였다."라며

"무대를 보면 아픈 것도 잊고 웃게 된다고했다. 드디어 두 달 전 1차 완치판정을 받았다.

암도 이겨내게 해 준 신성 씨에게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성은 무대에서 암을 이겨낸 어머니의 곁에서 나훈아의 '홍시'를 열창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라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꼭 안아주었다.

민수현 사연

마흔 두 살 늦게 결혼했다는는 민수현의 사연자는

“간절하게 아기를 기다리며 지난 8년간 시도한 시험관 아기 시술만 8번을 했다.”

“사실상 체념하고 있는 와중에 방송에서 9년 동안 해온 노래를 포기했다가

다시 무대에 서는 데 성공한 민수현 님을 보내는데 눈물이 흘렀다”고

전하며 자신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수현은 “저도 열심히 달려오다가 반복되는 실패에 지쳐서 멈춰있었다.

그래도 ’트롯맨‘에 나와서 계속 도전하다보니까 좋은 일이 생겼다.

포기하지 마시고 제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불렀다.

김수찬

김수찬은 '사랑쟁이'로 모대를 꾸미며 스페셜 엔딩을 장식했다.

많은 댄서들과 함께 다양한 안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했다.

박민수

박민수는 할머니를 위한 곡 ‘명자!’에 대해 “예선 무대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특히 ‘명자!’라는 곡은 할머니와 어머니 인생이 그대로 투영된 곡이라서 제가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연습할 때마다 울었던 곡이다. ‘명자!’보다 더 감동이 있고 위로가 되는 여운 깊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며 “제가 목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은 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선사했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3월 28일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가 방송된다.

탑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라는 컨셉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트로트 뿐만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 손태진은 이번 일정을 통해 톱7과 여행 가고 싶다는 소원을 풀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민수현, 박민수, 공훈은 좌충우돌 생애 첫 여권을 만들었다.

톱7은 22일 말레이시아로 떠난다고 한다.

방송 시간: 3월 28일, 4월 4일 오후 9시 50분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스핀오프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 방송 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 무대에서는 황영웅을 볼 수없어 사람인생이 참 한치앞을 볼 수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을 사랑하는 팬들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너무 좋다.

내일 엄마와 이모의 수다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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